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지역 채혈에 대한 특징부터 이용 방법과 가능 장소 및 안내 전화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 진료 후 혈액검사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에 수납하고 환자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정채혈장소에서 채혈하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검사하고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내원하는 환자가 검사 때문에 2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로, 현재 56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채혈 검사만을 위해 지방에서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데, 요검사 및 혈액응고검사는 검사의 특성상 재진 당일 2시간 전 채혈실에서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참고로 환자의 추가부담금이 없는데, 제주 지역에 한하여 항공 운송료의 일부 약 3,000원을 환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서울대병원 ‘지역 채혈’
| 단계 | 내용 |
|---|---|
| 1. 수납 및 신청 | 검사비 수납(원무과) 및 지역채혈의뢰서 발급(외래채혈실) |
| 2. 채혈일시 및 장소 확인 | 채혈장소 확인(해당 지역채혈장소 전화로 확인) |
| 3. 지역 채혈 | 지역채혈의뢰서 반드시 지참 |
| 4. 결과 확인 | 본원 외래 진료서 |
지역 채혈을 원하는 분은 외래 수납창구에서 검사비를 수납하신 다음, 외래채혈실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역 채혈에 대해 자세히 안내 해드리고 지역채혈의뢰서를 발급해 드리는데, 진료 10일전에 해당 채혈장소로 전화를 하여 채혈일시와 채혈장소를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에는 채혈이 불가하고 예약된 시간과 날짜에 해당 지역채혈장소에 방문해 채혈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지역채혈의뢰서’를 지참해 채혈장소에 방문해야 하는데, 지역채혈의뢰서가 없는 경우 채혈할 수 없습니다.
채혈된 검체는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운송되어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검사를 실시하며, 외래 진료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혈 및 검체접수 가능 장소
서울대학교병원의 지역채혈 서비스는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지역에 위치한 채혈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채혈 및 검체 접수가 가능한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아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안내전화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