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암 특징과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은?

외음부암으로도 불리는 외음음(vulvacancer)에 대한 특징부터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 생존율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생식기 관련 기관을 보호하는 외음부에서 발생하는 외음암은 흔하지 않은 암 종류인데, 주로 폐경 후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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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암이란

외음암은 외음부의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형성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외음부의 피부나 점막에서 발생합니다.

외음암은 조기 발견시 치료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데, 진단이 늦어질수록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음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흔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고 만성 피부 질환과 흡연, 나이 및 유전적 요인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HPV 16 및 HPV 18과 같은 고위험 유형의 HPV 감염은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만성 염증은 외음부의 조직을 손상시키고 변화를 일으켜 종양이 형성되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과 지속적인 가려움증이나 통증, 피부 색상이나 두께의 변화, 덩어리나 궤양 등이 있습니다.

외음암은 주로 생검을 통해 진단받게 되는데,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해 암 종류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의 표지자를 확인하거나 치료 후 추적 관찰에 사용될 수 있고 MRI 및 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크기와 유형, 그리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병행될 수 있는데, 재발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표적 치료 및 면역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치료 방법입니다.

외음암 환자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강화해 치료에 도임이 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항산화제 함유 식품	–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 블루베리, 딸기, 아보카도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식품	– 땅콩, 아몬드, 아마씨 등의 견과류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 당근, 호박, 고구마 – 파프리카, 양파, 마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여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식이 섬유를 풍부하게 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영양소를 다양하게 공급받는데, 과도한 지방이나 당분을 함유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외음암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고 가공 식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암의 증상은 외음부 부위의 비정상적인 변화나 통증, 출형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외음암 치료 방법은 수술이나 방사선 및 항암 치료 등이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외음암을 치료하게 되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피로감이나 통증, 성기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음암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은 HPV 백신 접종과 금연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체내의 항산화 작용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다한 지방이나 당분을 함유한 가공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항산화 작용이 강한 블루베리나 딸기, 아보카드 등이 좋습니다.